•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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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4일, 연변장백산팀과 강서연성팀과 경기가 있은 뒤 50여명의 보도매체 일군들이 모인 언론 브리핑이 있었다.  

브리핑에서 연변장백산팀 박태하 감독은 다음과 같이 경기를 평가하였다.  
 
“순위 마지막에 있는 팀과 경기를 했다. 객관적으로 보면 이겨야 되는 상황이다. 여러번 얘기했듯이 1위부터 16위까지는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 그래서 더욱 준비하라고 얘기했다. 전반전에 최악의 경기를 했다고 본다. 경기 자체가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중간 휴식시간에 이 면에 대해 지적을 했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자는 부분을 얘기했다. 후반전에는 선수들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경기를 잘 풀어내서 승리한 것 같다.”
 
강서연성팀 황암감독은 다음과 같이 경기를 평가했다.
 
“오늘 두 팀은 멋진 경기를 펼쳤다. 현재 연변은 1위로 홈장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메워 참 열띤 분위기를 느꼈다. 천시, 지리, 인화 등 면에서 우세가 현저했다. 연변팀의 승리 축하한다.
 
우리 팀은 오늘 경기장에서 박투, 불굴의 정신력과 실력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1분까지 분투한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현재 우리 팀은 아주 힘든 고비를 겪고 있다.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금의 부진에서 빠져 나갈 것이다. 우리 팀이 현재 순위 꼴찌이지만 어느 팀도 우린팀한테서 쉽게 점수를 가져가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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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1등팀과 꼴찌팀 실력차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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