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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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광복 70년을 맞아 모국체험을 위해 대한민국에 모인 전 세계 29개국 재외동포 대학생 200여명이 5개 지역(대구, 대전, 목포, 울산, 원주) 에 흩어져 지역문화를 체험한 후 다시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 모였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일 재외동포 대학생 초청연수의 모국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아리랑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전 세계 200여명의 재외동포 대학생은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우금치공연단과 함께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아리랑퍼포먼스』플래시몹을 하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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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아리랑퍼포먼스'는 일제식민지 하에서 핍박과 폭력에 괴로워하는 한민족이 대한민국 독립 만세 운동에 동참하는 이야기를 그린 우금치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되는 퍼포먼스이다.   
 
전 세계 200여명의 재외동포 대학생은 한마음 한 뜻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민국 독립 만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모국 역사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재외동포 대학생들은 아리랑퍼포먼스에 이어 5개 조로 나뉘어 대한민국 근현대사 순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Imagine, Your KOREA)이란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재외동포 대학생들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일깨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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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재외동포 대학생 초청 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대학생들을 국내로 초청, 국내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함양토록 하여 향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외동포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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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대학생들,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민국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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