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은 여야 대표
합의와 관련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기구를 신설해 국민공천제 방식 등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2015.09.30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한편 김 대표는 오전 8시에 시작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도 불참했다. 회의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대신 주재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30일 의원총회에서 두 차례 발언을 자청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으로 집권 여당 대표를 이렇게 모욕하면 되겠느냐. 오늘까지만 참겠다. 앞으로는 안참겠다" "상대방을 모욕하고 자극하는 말은 자제해 달라. 참고 또 참는데 한계가 있다" 는 등 청와대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오전 뉴욕 출장을 수행하고 박 대통령과 함께 귀국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안심전화 국민공천제'와 관련해 △민심왜곡 가능성 △조직선거 가능성 △세금공천 오해 △낮은 응답률 문제 △내부 논의없는 일방 결정의 부적절함 등 5가지 문제가 있다며 김무성 대표를 비판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30일 의원총회에서 두 차례 발언을 자청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으로 집권 여당 대표를 이렇게 모욕하면 되겠느냐. 오늘까지만 참겠다. 앞으로는 안참겠다" "상대방을 모욕하고 자극하는 말은 자제해 달라. 참고 또 참는데 한계가 있다" 는 등 청와대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오전 뉴욕 출장을 수행하고 박 대통령과 함께 귀국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에게 '안심전화 국민공천제'와 관련해 △민심왜곡 가능성 △조직선거 가능성 △세금공천 오해 △낮은 응답률 문제 △내부 논의없는 일방 결정의 부적절함 등 5가지 문제가 있다며 김무성 대표를 비판했다.
포커스뉴스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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