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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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로고.<사진출처=외교부>

외교부가 미국 일간지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미국의 저명한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박 대통령이 한국을 북한과 구별되게 만드는 민주주의 자유 가치를 퇴행시키려고 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SNS와 인터넷상 비판 연론 통제 시도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그러한 보도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뉴욕타임스 측에 그러한 것에 대해서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노력을 할 예정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포커스뉴스 이주환 기자 juj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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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NYT 박 대통령 비판, 우리 입장 밝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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