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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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매년 대형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현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으나 메아리로서 끝나고 있는게 안전에 대한 현주소가 아닌가 싶다. 이러한 시점에 “안전은 국가만이 고뇌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식계몽 운동이 필요하다”라고 인식한 사회단체가 있다.
 
재단법인 사회안전연구원(원장 백봉현)은 산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국민안전 계몽 운동을 “사회안전범국민포럼”으로 새롭게 출범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약 700명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안전범국민포럼은 출범식을 통해 각계 안전관련 전문가를 위촉하고 재난과 사회 안전전반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연구하고, 나아가 주요 사항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안전제안을 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식 전환도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대국민 안전의식고취 캠페인을 기획하여 학생, 주부, 산업체 등 대상별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시행할 예정이고 이와함께 전국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사회안전범국민포럼은 이황우(동국대명예교수), 이병곤(전부산지방경찰청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백봉현((재)사회안전연구원 이사장)은 상임대표를 맡았다. 또한 영역별 안전분과를 두고 지방조직도를 편성하여 전국단위 규모의 조직으로 활동 할 계획이다.
 
사회안전범국민포럼은 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향후 회원으로서 가입할 시 주요 안전정보를 제공받고 사회안전 공익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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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연구원, 사회안전범국민포럼 출범식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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