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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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베이징지역 결승전이 5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있었다.

중국 현지 매체 중화넷(中華網)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의 7개 대학교에서 추천한 선수 1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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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웅변과 그림 설명하기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웅변 주제는 “중국의 꿈”이었다.

심사 위원들은 웅변 내용과 언어, 기교를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의 수준을 평가했다.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교의 양창(楊暢)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했다. 베이징 지역 우승자는 12월 19일 성도(成都)에서 진행되는 전국 결승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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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처음 시작된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1년에 한회씩 진행되며 현재 중국에서 규모와 범위가 가장 큰 전국적인 한국어말하기대회로 한국어 학과를 설치한 중국의 모든 대학교들이 참가할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며 중한 교류에 힘을 보탤수 있는 우수한 한국어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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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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