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 최초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다문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음악적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원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현재까지 뉴질랜드, 파라과이, 몽골, 북한, 러시아, 일본 등 11개국, 30명 이상의 어린이가 신청했으며 공개오디션인 12월 12일 이전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8세부터 14세까지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라면 전화 02-737-0467~8이나 이메일(cmck@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 날짜는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이며 오디션 장소는 서울시 중구 중림로 21, 더플레이스충정로 B108호
한국다문화센터이다.
레인보우합창단 단원이 되면 합창단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과 소정의
교통비 및 간식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활동 및 해외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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