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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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이 웰빙코리아뉴스와 손을 잡았다.
 
카메라타 서울(이사장 최영철)과 한국첼로학회(회장 최영철)는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항범)와 "문화콘텐츠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emorandom of Understanding)을 지난 22일 체결하고,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카메라타 서울’은 첼리스트 겸 지휘자 최영철이 1994년에 창단했다. 정통 클래식 연주는 물론 갤러리 콘서트, 병원 로비 음악회, 소외 지역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 등으로 지금까지 60여회의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첼로 동호외 활동에 주력해 전공자와 비전공자들 간의 거리를 좁혀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의 스페셜한 연주단체로 입지를 굳힌 카메라타 서울 앙상블은 실내악의 모든 장르를 섭렵한다는 각오로 현악으로만 이루어진 앙상블이 아닌 성악, 관악기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통해 끊임없이 챔버 음악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첼로학회는 첼로아카데미를 운영하며 IT를 활용해 전 세계 1만 2천여 전공자, 비전공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첼로 소사이어티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첼로학회의 첼로아카데미와 첼로소사이어티를 통해 각종 연주와 모임에 참여하며 전문클래식 연주는 물론, 소년.소녀가장돕기, 탈북 동포돕기, 병원의 로비음악회 등 소외된 문화지역을 찾아다니며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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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대표 겸 발행인은 이들 단체와 MOU를 체결하며“국내 제일의 첼로학회와 첼로명가 카메라타 서울과 문화 컨텐츠를 통한 업무 협약을 맺게돼 기쁘다” 며 “이들 단체와 문화 협력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발행인은 “첼로 명가 카메라타 서울의 첼로심포니가 문화 소외지역인 도서 지방은 물론 병의원 등 의료기관이나 지방자치 단체 등에서 널리 연주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메라타 서울 이사장과 한국첼로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첼리스트 최영철 지휘자는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웰빙코리아뉴스와 협력하게 돼 더 없는 영광이다” 라며 “오는 새해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첼로연주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양 단체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카메라타 서울 제32회 정기연주회’를 보러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한 병원장은 “첼로만으로 펼치는 값진 첼로 앙상블을 보며 한해를 마감하게 돼 행복하다” 며 “이런 훌륭한 음악회를 병원으로 초정해 환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고 말했다.
 
한편, 첼로를 온몸으로 포옹하듯 끼어앉고 다양한 기법으로 연주하며,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현의 하모니를 통해 클래식 팬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하는 카메라타 서울 첼로 콘서트는 갤러리 콘서트나 병원 로비 음악회, 지역 주민 초청 음악회로 환영받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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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웰빙코리아뉴스와 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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