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북한핵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6자회담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수소폭탄이었다는 확신이 없다고 하면서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조선(북한)에 핵무기가 없어야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핵무기가 없어야 하는데 있다. 다시 말해 그 어떤 핵무기 문제가 붉어지지 않으려면 북한, 한국뿐 아니라, 미국 핵무기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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