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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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신화통신은 16일 한 매니저가 중국 재단이 6주에서 8주 내에 이탈리아 AC 밀란에 대한 인수가 완료됨을 밝혔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내막을 밝힌 매니저 살바토레 갈라티오토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며 미국 체육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 중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갈라티오토는 16일 “밀란스포츠신문”의 인터뷰에서 “거래측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 나는 그저 이 거래측은 아주 야망이 있는 중국 재단이며 클럽에 대해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밖에 말해줄 수 없다. 만약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6주에서 8주 내에 완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AC 밀란을 인수하려는 중국 재단의 관계자는 이(李)씨나 허(何)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인터넷으로 사업을 시작한 반면, 허씨는 에어컨 산업 출신이며 두 사람 모두 2015년 포브스 중국 부자 순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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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 中 재단 AC밀란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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