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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성폭력 논란’ 밀양백중놀이 전수자 하용부 제명 승인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8.05.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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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082336377ppoi.jpg▲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주요무형문화재 제 68호인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임시총회에서 의결한 예능보유전수자 하용부에 대한 제명의결건에 대한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하용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68호 밀양백중놀이 기능보유자로서 2004년 밀양예술촌장 재직시 성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하였으나 이러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끌어감에 따라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임시총회에서 제명을 의결하여 문화재청에 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은 것이다

보존회 사무국측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용만보존회장과 박동영 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밀양지역의 민속문화전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한층 성숙된 밀양백중놀이보존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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