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 내년부터 760여 종 수입품 관세 인하

  • 기자
  • 입력 2013.12.14 13:5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정부는 2014년부터 760여 종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홍콩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최근 관세세칙(关税税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고 760여 종의 관세우대 품목의 평균 인하폭은 60%에 이른다.

대상 품목은 주로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모듈 등 전략상 중요한 신흥산업에 필요한 장비, 부품과 원재료, 천연 목초 등 농업지원품, 고주파 생명탐지기 등 재난구호용품이다.

석탄, 원유, 화학비료, 철합금 등에 대해서도 기본세율을 조정할 수 있는 잠정세율을 적용하고 화학비료는 일정 수준 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중국 정부는 산업구조 조정이나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고려해 관세율 조정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 내년부터 760여 종 수입품 관세 인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