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9월 중순부터 1학년과 6학년이 함께 하는 독서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1학년 1반과 6학년 1반이 짝을 이뤄 진행되는 독서 멘토링 활동은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6학년 학생이 1학년 학생의 멘토가 되어 책 읽어주기 및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하게 된다.
독서 멘토링 활동은 멘티로 활동하는 1학년 학생이 독서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1학년 동생에게 책을 읽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6학년 멘토 학생에게도 후배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해줄 것이다.
1학년 학생과 첫 만남 후 6학년 학생은 학급의 생각쓰기 활동을 통해 “저의 멘티, 1학년 동생을 처음 만났을 때 정말 귀여워서 입을 다물 수 없었어요. 동생이 골라온 책을 읽어주고 제가 준비한 다양한 놀이를 했어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독서 멘토링 활동은 1학년과 6학년 학생 모두에게 우애를 다지는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국 돌아온 고려인 청년들…한국어·취업 넘어 정착의 벽 여전
▲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고려인 청년들의 한국어 학습과 취업·정착 과정을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고국을 찾아온 고려인 청년들에게 한국 생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조상의 나라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어렵게 한국어를 익혀도 일자리를 구... -
투표 한 번에 수백 킬로미터…재외국민 우편·전자투표 도입 요구
▲ 재외국민의 우편·전자투표 도입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거주 유권자의 투표 접근성과 참정권 보장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에 사는 한국 국민에게 투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다. 투표소가 멀리 떨어져 있으... -
유승준 또 비자소송 승소…법원이 다시 꺼낸 ‘재외동포 체류자격’
[인터내셔널포커스] 20년 넘게 이어진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의 입국 논란이 다시 법정에서 유씨의 승소로 이어졌다. 이번 판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유명 연예인의 입국 여부만이 아니다.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부여되는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을 행정기관이 어디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가 다시 쟁점으로 ... -
한글만 가르쳐서는 부족하다…세계 한글학교, 교육의 변화 모색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 한글학교가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한국어를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현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포 자녀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계한인의 날 2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공동학술대회에서는 해외 한글학교의 ... -
70개국서 4307편 몰린 재외동포문학상…국경 넘어 이어진 우리말의 힘
▲ 세계 70개국에서 4307편이 응모된 제28회 재외동포문학상. 국경을 넘어 한글로 이어지는 동포들의 문학과 삶을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낯선 나라에서 살아온 이야기가 한글로 쓰인 시와 소설, 수필이 돼 고국에 도착했다. 이민 생활의 고단함부터 가족과 고향에 대... -
“들기름은 들개가 아니에요”…65개국 동포 어린이들의 특별한 한국어 일기
▲ 2026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러시아 거주 이주원 어린이의 작품 「들기름은 들깨로 만든 게 아니야!」. (사진=대회 공식 홈페이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들기름은 들개로 만드는 줄 알았어요.” 러시아에 사는 한 재외동포 어린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