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최근 인도매체는 인도군이 중국의 전쟁경험을 모방하여 이른바 인도에서 주장하는 ‘라다크 지구’에서 ‘갱도공사’를 포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2일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인도군은 이미 중국의 ‘작전수책’을 심입하여 연구, ‘갱도방어공사’로 중국군의 ‘월계행위’를 저지하도록 포치하였다.
보도는 중국은 일찍 항일전쟁 중에서 갱도를 갖고 일본군에 성공적으로 대응했고 베트콩도 일찍 유격전 중 같은 전술을 미국과 맞섰으며 일찍 지난 세기 50년대 6.25전쟁 중에서도 역시 같은 전술이 출현했다고 설명했다.
인도군의 고급지휘관에 따르면 인도군은 갱도에 대 직경의 철근콘크리트 도관을 설치, 부대가 습격을 피면할 수 있도록 보호하게 했다. 이 철근콘크리트는 그 직경이 1.8 미터에서 2.4 미터 사이로 부대로 하여금 아주 편리하게 부동한 지점 사이로 전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 상대방 화력 앞에서 노출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갱도의 다른 한 좋은 점은 난방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난방이 되어 있기에 영하로 되는 저온과 폭풍설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었다.
최근 들어 추운 겨울이 도래하면서 인도의 매체들에서는 빈번히 인도군대가 인중 국경의 각종 시설을 소개, 11월 18일 ‘투데이 인디아’는 ‘라다크 지역’ 사병들의 동계 작전효율을 보장하기 위하여 인도군은 이 지역의 모든 부대가 거주시설 건설 즉 쾌속 조립식의 엄폐 소 건조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11월이 지나면 ‘라다크 지역’은 강설량이 최고로 12미터까지 내리며 한풍인소의 영향으로 기온은 영하 30도 내지 40도까지 내려갈 때가 많다.
한편 11월 8일, 중국 국방부는 8회 중인 장관급 회담에 관한 해당 상황을 공포, 양측은 재차 일선부대의 억제유지를 확보하여 더욱 큰 범위의 충돌을 피면하기로 협의했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중인 양측은 계속하여 중인변계 서쪽지구 실 통제선 지역에서 접촉을 삼가한다는 등 솔직하고 심입되고도 건설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또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하고도 공동한 협약에 대해 일치하게 동의, 양측의 일선 부대가 억제력을 유지하면서 오해와 오판을 피면하기로 했다. 그리고 양측은 계속하여 군사와 외교의 경로를 통하여 소통을 유지하면서 이번 회담의 기초 상 진일보 기타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공동으로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기로 했으며 양측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음번 회담을 진행하는 것에도 동의하였다.
BEST 뉴스
-
"청도와 세계의 건배"…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산둥성 청도시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8일 밤, 청도 서해안 신구 금사탄 맥주성에서 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청도와 세계가 함께 건배한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국제맥주축제는 8월 1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 공연은 시청각 예술의 ...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1회 발표회 성료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KFL대학원(원장 김재욱)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발표회’가 7월 14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대학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디아스포라와 세계시민을 잇는 정체성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 -
더불어민주당 “모스탄 푸대접으로 한미관계 파탄? 국민의힘 가짜뉴스 비호 그만해야”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이 모스 탄(Moss Tan) 씨에 대한 ‘푸대접’이 한미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준우 대변인의 발언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냐”며 공개 질의했다. 김 대변인은...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동포투데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외교 채널은 사실상 단절됐고, 국경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긴장은 하루 만에 외교적 갈등에서 실제 교전으로 확산됐다. 태국 육군은 24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오다르...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동포투데이] 글로벌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약화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관찰 가능한 선전기구의 움직임과 공산당 내부 질서의 흐름을 보면 여전히 시 주석이 정권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중국 정치 전문 리스크 컨설팅 기업 시... -
“풍경도, 사람도 노래였다”… 스타들이 만난 조선족의 숨결
[동포투데이] 깊은 여름 햇살이 살짝 누그러진 7월 중순, 중국 동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낯익은 얼굴들로 들썩였다. 드라마와 영화로 익숙한 배우 당국강(唐国强), 허문광(许文广), 두욱동(杜旭东)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조선족의 삶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자 이곳을 찾은 것이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
中 ‘부동산 빅5’ 화남성, 법원 명령으로 청산… 헝다 이후 최대 규모
-
미-인 무역갈등 격화… 인도서 ‘맥도날드·애플 불매’ 확산
-
‘푸른 하늘’의 신흥 강자, 중국 안후이성 항공우주 경제 비상
-
레이쥔, 샤오미 YU7 ‘스탠다드 모델’ 명칭 변경 투표 제안
-
中 제조업, ‘메이드 인 차이나’ 고도화로 질적 전환 가속
-
中, 금 매수 계속할 듯
-
‘소림사 주지’의 추락…불교계 권위와 윤리 무너뜨린 스캔들
-
“지리차, 르노 외피 입고 한국서 판매 폭발…중국 브랜드 정체성은 숙제”
-
76초에 한 대…샤오미 공장이 바꾼 제조의 풍경
-
"AI, 챗봇 넘어 '공장'으로…中, 지능형 생산모델로 세계 시장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