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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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는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현임 대통령 트럼프의 대응은 <혼란의 재난>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8일 오바마는 약 3000명에 달하는 그가 집정시기의 정부 성원들과의 전화회의에서 “현재 미국인들의 생활 중에서 자사자리하고 파벌을 뭇고 분열 및 타인을 기시하고 적으로 만드는 풍기가 더욱 성행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코로나 19를 대응에 있어서 약한 고리로 되는 원인 중 하나로 되고 있다. 현재의 정부는 ‘이는 나한테 좋은 점이 있으니 기타 사람들의 의견은 듣지 않는다’는 심태운영으로 정부의 사업을 대하고 있다. 이는 일장 혼란적인 재난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바마는 전화회의에서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통령 후보이며 전 부대통령이었던 바이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자기 역시 되도록 많은 품을 들여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바이든이 선거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백악관 비서 케일리 매케넌은 8일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책은 전례에 없던 것으로 미국인들의 생명을 구해주고 있다. 오마바 사무실은 이에 논평을 거절하고 있다”라고 화제를 돌리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130만 명이었고 사망자는 이미 7만 8000명을 초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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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대통령 오바마 트럼프의 방역 대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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