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43명의 신규 확진자를 신고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윈난 5명, 톈진 3명, 상하이 2명, 후베이 2명, 광둥 2명, 랴오닝 1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28명(샤먼 17명, 푸톈 3명, 하얼빈 8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2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3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9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2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 990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9026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5894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761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38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167명(퇴원 11883명, 사망 21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6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159명(퇴원 13742명, 사망 8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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