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13일 2021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59명, 9학년 82명, 12학년 78명 등 총 219명이 영예로운 학사모를 썼으며,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장하성)가 참석하여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장하성)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이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데 책임감을 갖고, 중국에서 학업을 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낸 것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되도록 힘쓰며, 졸업의 영광을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학교 발전 기금을 기탁한 중국한국상회, 북경한국인회, 만도, KISB 태권도 학부모회와 장학금을 기탁한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민주평화통일 베이징협의회, 중소기업협회 등 교민사회 각 기관에서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하였고,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탁을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더해 주었다.

한경문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잘 길러주신 부모님과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오늘 만큼은 반드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서로 사랑하고 , 협력하며, 배려하고 서로 도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이 중요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예의바르고 따듯한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축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학년도 졸업식과 종업식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하게 된 한경문 교장은 본교 재직 기간 동안 낙후된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학교 운동장을 친환경 소재의 인조잔디로 교체하여 학생들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였다.

또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2년 1월 13일(목) 개최하는 「2021학년도 북경 한국국제학교 졸업식」에 맞춰 2021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를 공개하였다. 그간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보여주었던 학교인 데다가, 다수의 재외한국학교에서 이미 입시 결과를 발표한 후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던 바다.
이날 학교 측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 역시 빼어난 진학 결과를 보여주었다. 서울대 5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18명, 고려대 12명, 성균관대 34명 등이 합격했으며, 이는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BEST 뉴스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 과정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을 “전 과정 인민민주주의의 생생한 실천”이라고 평가하며,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국민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폭넓게 민의...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11회 발표회(7.14) 전경 (사진제공=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최용주)가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동포투데이] 8월 6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정적이 흐른 가운데 8시 15분 정각, 평화의 종이 울렸다. 80년 전 같은 시각, 미군의 B-29 폭격기가 ‘리틀보이’라는 이름의 원자폭탄을 투하하며 이 도시는 순식간에 폐허가 됐다.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날의 상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
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강원도 양구군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노동자 91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조직적 착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고용 브로커의 불법 수수료 편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
“가슴의 일장기 지운 언론의 용기”…‘일장기 말소사건’, 8월의 독립운동 선정
[동포투데이]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기정 선수의 시상식 사진 속 가슴의 일장기를 지워낸 언론의 ‘침묵 없는 항의’가 89년 만에 다시 조명됐다. 국가보훈부는 이 사건을 2025년 ‘8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시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는 손기정, 남승룡 선... -
튀르키예서 아리랑 울림…K-아트, ‘존재의 초월’로 세계를 품다
▲ 2024앙카라 한국문화원 전시관련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를 세계 무대로 확장할 기념비적인 시도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베일을 벗는다. 오는 8월 8일부터 한 달간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특별 기획전 ...
실시간뉴스
-
“선후배가 함께 만든 배움의 장”…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AI 융합캠프
-
기본증명서 없이도 재외국민등록 가능…서류 간소화로 편의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작지만 큰 성공”…고려인 청년들, 제과제빵 직업훈련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
재외동포청-기초지자체 맞손… “국내 체류 동포 정착, 함께 돕는다”
-
“모국의 품에서 뿌리를 느껴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 참석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1회 발표회 성료
-
전 세계 동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제11회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발표회’ 7월 14일 개최
-
“디아스포라와 AI 시대의 한글교육을 말하다”
-
“지구촌 한글학교, 어디로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