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동포 청소년 102명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한국 배우고 친구들과 교류 예정
![[사진자료] 재외동포재단,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 개최.jpg](http://www.dspdaily.com/data/tmp/2207/20220729103532_oewppylg.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 교육환경이 취약한 일본지역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한국어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초등) 대상 온라인 연수는 올해가 처음이며, 일본 전역에서 재일동포 초등학생 3~6학년 102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국어와 한국에 대해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 학생들이 연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본 관동· 관서 지역 한글학교협의회와 협력하여 현지 사전 연수(동경 7월 23일~24일, 오사카 7월 26일)를 개최하였다. 사전 연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시행되었고, 참가 학생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연수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및 학부모 대상‘한글학교와 가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재욱 교수의 특강과 간담회도 진행하였다.
7월 29일부터 진행되는 본 연수에서는 학생들을 한국어 수준별로 분반하여 실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의 역사·문화 비교 수업, 우리 가족 이야기 등 뿌리 찾기 프로그램, K-POP 댄스 배우기, 재일동포사회 내 나의 영웅(롤모델) 찾기, 남극 기지 대원들과의 실시간 인터뷰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재일동포로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3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미래 한·일 양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 수행과 세계로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美 대법원, 트럼프 출생 시민권 제한 제동…헌법 우선 원칙 재확인
[인터내셔널 포커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위헌으로 판단하면서 미국의 이민정책과 헌법 질서를 둘러싼 논쟁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 이번 판결은 단순히 이민정책 하나를 둘러싼 법적 다툼을 넘어 대통령 권한의 한계와 수정헌법 제14조의 의미를 다시 ... -
홍콩, 외국 국적 취득하면 중국 국적 상실… 신분 회복은 승인 절차 거쳐야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 이주를 선택하는 홍콩 주민이 늘면서 외국 국적 취득이 홍콩 영주권과 중국 국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영주권(Permanent Residency)과 시민권(Citizenship)은 법적 의미가 달라 이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콩은 '일... -
이재명 대통령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자랑"…미국 순방 중 감사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6월 30일 광주에서 열린 첨단산업 발전 비전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6일 미국 순방 중 샌프란시스코에서 재외동포 간담회를 가진 뒤 "대한민국이 언제나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 -
"화인·화교·화예는 어떻게 다를까?"…중국 SNS 달군 '정체성' 논쟁
중국 차이나타운을 찾은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전통 패루와 상점가를 오가고 있다. 해외 중국계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인·화교·화예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최근 중국 웨이보와 샤오훙수 등 SNS에서 '화인(华人)·화교(华侨)·화예... -
"러시아, 중국의 '캐나다' 되나"…영구 상호 무비자 논의 본격화
중국과 러시아 국경 출입국 심사장에서 양국 여행객들이 입국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 양국은 영구 상호 무비자 제도 도입 가능성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영구 상호 무비자 제도 ... -
중국, 9월 15일부터 새 출입국관리 규정 시행…출국·입국 심사 강화
중국 출입국관리기관이 공항에서 여행객들의 입국 심사를 진행하는 모습. [인터내셔널포커스] 오는 9월 15일부터 중국의 출입국 관리제도가 크게 달라진다. 중국 정부는 국민의 해외 안전을 강화하고 허위 비자 신청과 불법 출입국 알선,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위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