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중앙도서관과 협력, 재외동포 관련 도서 및 콘텐츠를 활용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주지역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를 9월 17일, 9월 24일 양일간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다.
제주지역 성인 및 아동(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는 재외동포 관련 도서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화‧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양동포 관련 소설 <비행기에서 보낸 쪽지>의 임정진 작가 특강 ▲재일제주인센터의 <재일제주인의 역사와 삶> 특강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을 소개하는 재외동포재단의 <90년된 우리나라 극장이 있다구요?> 특강 ▲<세계시민이 살고 있는 제주도 모양 쿠키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 “금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행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재외동포재단은 제주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지역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국 돌아온 고려인 청년들…한국어·취업 넘어 정착의 벽 여전
▲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고려인 청년들의 한국어 학습과 취업·정착 과정을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고국을 찾아온 고려인 청년들에게 한국 생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조상의 나라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어렵게 한국어를 익혀도 일자리를 구... -
투표 한 번에 수백 킬로미터…재외국민 우편·전자투표 도입 요구
▲ 재외국민의 우편·전자투표 도입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거주 유권자의 투표 접근성과 참정권 보장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에 사는 한국 국민에게 투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다. 투표소가 멀리 떨어져 있으... -
유승준 또 비자소송 승소…법원이 다시 꺼낸 ‘재외동포 체류자격’
[인터내셔널포커스] 20년 넘게 이어진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의 입국 논란이 다시 법정에서 유씨의 승소로 이어졌다. 이번 판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유명 연예인의 입국 여부만이 아니다.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부여되는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을 행정기관이 어디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가 다시 쟁점으로 ... -
한글만 가르쳐서는 부족하다…세계 한글학교, 교육의 변화 모색
[인터내셔널포커스] 해외 한글학교가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한국어를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현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포 자녀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계한인의 날 2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공동학술대회에서는 해외 한글학교의 ... -
“들기름은 들개가 아니에요”…65개국 동포 어린이들의 특별한 한국어 일기
▲ 2026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러시아 거주 이주원 어린이의 작품 「들기름은 들깨로 만든 게 아니야!」. (사진=대회 공식 홈페이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들기름은 들개로 만드는 줄 알았어요.” 러시아에 사는 한 재외동포 어린이가 ... -
한국서 살아도 청년정책 밖에…동포 청년 22만 명의 사각지대
[인터내셔널포커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취업을 준비한다. 생활 터전도 한국이다. 하지만 장학금이나 직업훈련 지원을 신청하려 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동포 청년들이 있다. 국적과 체류자격이 문턱이 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동포 청년은 약 22만 명이다. 중국동포와 고려인 등 상당수는 한국에서 생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