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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크라이나의 홍콩·대만 관련 잘못된 정보 공개에 대응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2.12.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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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월 18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세계적 원조에 감사드린다"라는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18초에 여러 깃발이 모인 사진 중 변조된 홍콩특별행정구 깃발과 대만 깃발이 담겼다.

 

동영상을 보면 우크라이나가 전 세계에서 온 고용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인종 병사들의 사진을 보여준 뒤 여러 국가 및 지역의 국기와 대표 깃발을 나열했다.

 

그러나 화면 맨 아래 줄에는 붉은 바탕에 흰색 자형화 (紫荆花) 무늬가 있는 홍콩특별행정구기가 검은 바탕에 흰색 무늬로 바뀌었고, 이 잘못된 깃발은 '홍콩 시위' 때 폭도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이들 깃발의 첫 줄에는 대만 당국이 사용하는 깃발이 등장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잘못된 깃발이 담긴 이 짧은 영상이 지난 18일 배포된 이후 오늘까지도 초안 작성 시 삭제와 수정 없이 현재 26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자차오(李家超)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20일 오전 행정회의에 참석하기 전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홍콩기 잘못된 표시와 관련해 외교부 주홍콩 사무소에 연락하였으며 이 사건은 외교 채널을 통해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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