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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등학교 총격 사건 발생, 30대 여교사 부상

  • 화영 기자
  • 입력 2023.01.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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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6일 미국 동부 버지니아 주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6세 남학생이 총격을 가해 여교사를 다치게 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스티브 드루 뉴포트뉴스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격이 발생하기 전 양측 간에 다툼이 있었다"고 말했다. 부상 여교사는 30대로 한때 위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학생을 체포해 조사했으며 그가 총을 어디서 입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이 학교의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긴장했다고 말했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올해 첫 주 미국에서 76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총기폭력으로 사망했으며 최소 4명의 사상자를 낸 총기난사 사건은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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