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가 19일 군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 정찰기 한대가 동해안 경제수역에 진입해 군은 전투기를 급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는 한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항의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거나 다른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위험한 군사적 도발로 간주한다”며 “앞으로 유사한 위반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오늘 워싱턴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생했다.
한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거나 다른 군사행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상회의와 별도로 한국과 미국은 21일부터 11일간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한은 대외적 위협에 더해 최근 대내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경비가 삼엄한 평양 도심에서 최근 1~2개월 사이 이례적인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정보당국은 테러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지만,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5월 말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 내 중대 범죄 건수가 물자 탈취와 사제폭탄 투척 등 조직적인 강력 범죄가 3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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