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9월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kg급 준결승전이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렸다. B조 준결승전에서 한국 선수가 고의적이 아닌 실수로 내민 손이 상대 선수의 뺨을 가격해 퇴장당하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웨이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 선수 이혜경이( 카자흐스탄의 아비바 아부자키노바와 경기하던 중 이해경이 고의적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손이 상대 카자흐스탄 선수의 뺨에 맞으며 상대에게 불편함을 안겨주는 장면이 나오자 주심은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어 이혜경 반칙 판정이 내려졌다.
카자흐스탄 선수는 결승에 직행해 마침내 은메달을 획득했고, 금메달은 일본의 쓰노다 나츠미에게 돌아갔다.
중국유도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도 경기 규칙에 따라 경기 중 상대를 때리거나 머리, 팔꿈치, 무릎 등으로 상대를 부딪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팔꿈치 관절 외에 다른 관절의 반관절 움직임은 허용되지 않으며 머리카락이나 성기를 잡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상대의 경추나 척추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어떠한 동작의 사용도 금지된다. 선수가 범한 모든 파울은 최대 실격까지 포함하여 그에 따라 처벌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연변 룽딩, 산시 연합에 2-0 완승...4경기 연속 무패 질주
[동포투데이] 연변 룽딩이 산시 연합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홈에서 열린 중국 갑급리그(中甲) 8라운드에서 연변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추가골로 승리를 굳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도밍구스의 코너킥을 황전페이(26)가 ... -
모순의 집합체? 연변룽딩 이기형 감독의 빛과 그림자
[동포투데이]연변룽딩FC의 이기형 감독은 중국갑급 리그에서 독특한 지도 스타일과 전술적 유연성, 그리고 뛰어난 임상 반응 능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수비수 출신이지만 공격 중심의 전술을 추구하며, 팀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입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 -
연변룽딩FC, 딩난간롄에 3-0 완승… 홈 4연승 달성
[동포투데이]중국 갑급리그 10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홈에서 딩난간롄(定南赣联)을 3-0으로 꺾으며 리그 홈 4연승을 이어갔다. 5월 26일 열린 이번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후쯔첸(胡梓谦)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상하이 하이강 출신의 황전페이(黄振飞)가 선제골을 기... -
연변 룽딩, 수저우 둥우 꺾고 홈 5연승 질주…‘한국인 사령탑 더비’는 무산
[동포투데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중국 2부리그) 11라운드에서 연변 룽딩이 수저우 둥우를 2-1로 꺾고 값진 홈 5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는 상대 수비수 후진의 자책골에서 비롯됐으며, 연변 룽딩은 시즌 중반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일 오후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연변 룽딩, 수저우 둥우 꺾고 홈 5연승 질주…‘한국인 사령탑 더비’는 무산
-
연변룽딩FC, 딩난간롄에 3-0 완승… 홈 4연승 달성
-
모순의 집합체? 연변룽딩 이기형 감독의 빛과 그림자
-
연변 룽딩, 산시 연합에 2-0 완승...4경기 연속 무패 질주
-
연변 룽딩, 상하이 원정서 무승부...3경기 무패 행진 지속
-
옌볜 룽딩, 선전 주니어스에 1-0 승리... 중위권 안착
-
연변 용정, 다롄 쿤청에 3-2 역전승...강등권 탈출
-
연변 용정, 22일 다롄 쿤청과 홈 개막전… 이기형 감독 "승리 선물할 것"
-
로마 교황 프란치스코 선종,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 전면 연기
-
中 슈퍼리그 주심 판정 논란…산둥 타이산, 베이징 궈안에 1-6 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