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144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으로 인바운드 관광 붐 조성

  • 김동욱(특약기자) 기자
  • 입력 2024.07.15 22:4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스크린샷 2024-07-15 224518.png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여행'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영상이 전 세계 소셜 미디어에서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고속 열차, 스마트하고 편리한 배달달 드론, 모바일 결제 등이 자주 등장한다. 한 외국인 블로거가 자주 사용하는 "도시가 아닌 도시"라는 문구도 인터넷의 핫 트렌드가 되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실제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카메라로 중국에 대한 지식을 새롭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이며 생생한 중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중국의 72/144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이 적용되는 국가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중국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입국 루트를 통해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전년 대비 152.7% 증가한 1,463만 5,000명에 달했다. 이 중 무비자로 중국에 입국한 사람은 전년 대비 190.1% 증가한 854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여행'의 폭발적 증가의 이면에는 중국의 실용적인 장기적 노력과 실제적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변화가 있다. 모바일 인터넷의 지능적인 업그레이드, 새로운 형태의 신산업의 혁신적인 발전 등이 사람들의 행복감을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적 변화는 외국인들의 중국인에 대한 편견도 깨뜨리고 있다. 어쩌면 '중국 여행'이 세계인이 중국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144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으로 인바운드 관광 붐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