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지는 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10대 이후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은 인물이다. 그는 당차고 독립적인 신여성의 면모를 가진 동시에 절친 홍주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다솜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과거와 현재의 간극이 크다 보니까 스타일링에 조금만 변화를 줘도 매력이 극대화되는 캐릭터다. 과거 신 촬영 때는 감독님과 함께 안경테만 여러 개를 테스트해 봤고 교정기도 따로 제작해서 맞췄다. 그리고 학창 시절은 조금 통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살을 찌워갔다. 반면 현재의 혜지는 스타일링과 말투, 걸음걸이와 분위기를 여러모로 상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동안 김다솜은 악녀 캐릭터부터 걸크러시한 형사, 완벽한 엄친 딸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에 성공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가 있다. 특히 그는 캐릭터에 따라 색다른 비주얼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우연일까?’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우연일까?’는 오는 22일(월)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BEST 뉴스
-
'북극성' 논란, 전지현 이미지 추락…중국서 퇴출 요구까지
[동포투데이]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드라마 '북극성'이 중국 온라인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출연 배우와 관련 광고까지 불매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 드라마가 공개된 직후, 일부 장면과 대사에 중국 누리꾼들이 강하게 반응했다. 전지현이 맡은 유엔 대사 출신 대통령 후보가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하는가... -
영화 ‘731’, 개봉 사흘 만에 흥행 10억 위안 돌파…세계 곳곳서 공감 확산
[동포투데이] 9월 18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봉한 영화 '731'이 중국 내에서 개봉 사흘 만에 총 흥행 수입 10억 위안(약 1조9천억 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예매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56분 기준 누적 매출(사전 예매 포함)이 10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번 작품은 중국 영화사에서 단일... -
전지현, ‘북극성’ 후폭풍…중국 광고 촬영 취소 해명
[동포투데이]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드라마 '북극성'이 방영된 뒤 중국 내 ‘혐중 발언’ 논란이 거세지면서, 전지현의 광고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지현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드라마 '북극성'에서 전지현은 한국 외교관이자 전 유엔 대사... -
자오리잉 “아이의 사생활 존중해달라”…미성년 몰카 자제 호소
[동포투데이] 중국 인기 배우 자오리잉(赵丽颖·조려영 38)이 언론과 대중에 미성년자 사생활 보호를 당부했다. 지난 19일, ‘자오리잉 아들과 손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라는 키워드가 웨이보 연예 핫검색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일부 연예 매체와 개인 계정이 자오리잉과 아들의 외출 장면을... -
中 톱스타 양미, 연길서 ‘땅과 역사’를 품다
[동포투데이]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중국 톱스타 양미(杨幂)가 조용히 연길(延吉)을 찾았다. 화려한 휴양지나 해외 명소가 아닌, 옥수수밭과 항일전쟁(抗战) 유적지를 향한 그의 발걸음이 공개되자, 현지 SNS는 “이런 모습의 스타는 오랜만”이라며 화제를 모았다. 양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
아리랑 출신 김택남, 틱톡에서 다시 꽃피운 ‘감성 리바이벌’
[동포투데이] 한중 양국 무대에서 ‘아리랑’으로 이름을 알렸던 조선족 가수 김택남(金泽男·A Nan·46)이 최근 중국 틱톡(抖音)에서 감성 음악 크리에이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아한 손짓과 진심 어린 감정선은 수십 년 전 무대의 여운을 디지털 시대에 다시 불러왔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
폐쇄의 벽 너머, 영화로 열린 창 — 6년 만에 돌아온 평양국제영화제
-
아리랑 출신 김택남, 틱톡에서 다시 꽃피운 ‘감성 리바이벌’
-
中 톱스타 양미, 연길서 ‘땅과 역사’를 품다
-
전지현, ‘북극성’ 후폭풍…중국 광고 촬영 취소 해명
-
'북극성' 논란, 전지현 이미지 추락…중국서 퇴출 요구까지
-
영화 ‘731’, 개봉 사흘 만에 흥행 10억 위안 돌파…세계 곳곳서 공감 확산
-
자오리잉 “아이의 사생활 존중해달라”…미성년 몰카 자제 호소
-
‘트웰브’ 강미나, 남다른 애정 드러낸 종영 소감 공개!
-
대만 여배우 장쭈핑 “약물 성폭행 피해”…가해자 아버지는 방송사 간부
-
“우울증 아닌 다른 이유?…장국영 죽음 두고 이어지는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