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배우 노수산나가 의사로 변신을 예고했다.
노수산나가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전격 캐스팅되며 합류 소식을 알렸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극이다.
극 중 노수산나는 오직 실력으로 대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된 강이현 역으로 분한다. 강이현은 주인공인 서동주의 담당의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다양한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노수산나는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며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드라마 ‘검법남녀’, ‘얼어죽을 연애따위’, ‘신성한, 이혼’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노수산나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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