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한국과 일본이 도로 함몰과 비탈면 사고 예방, 도로포장 관리 등 도로 안전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16일 한국 국토교통부와 지난 8일 「제22회 한일 도로교류회의」를 열었다며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 함몰 대책과 포장 관리, 건설현장 안전, 비탈면 관리에 활용되는 신기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도로 함몰에 대한 각국의 대응과 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도로포장 유지관리 방식도 살펴봤다.
건설현장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이 다뤄졌다. 산사태와 낙석 위험이 있는 도로 비탈면과 관련해서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관광과 도로정책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한일 도로교류회의는 1995년 양국이 도로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한국과 일본이 번갈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회의에서는 양국 정부 관계자와 도로 분야 전문가들이 각국의 정책과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 측은 국내 도로정책과 안전관리 사례를 소개했고 일본 측도 자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정책과 기술을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는 도로 함몰이나 비탈면 안전과 관련한 별도의 공동사업이나 예산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도로정책과 기술 분야의 실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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