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중甲) 연변룽딩이 7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 전민건신중심체육장에서 스자좡궁푸(石家庄功夫)와 2026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연변룽딩은 지난달 17일 포산난스를 5-0으로 꺾은 데 이어 25일 딩난간롄을 2-1로 제압했다. 31일에는 쑤저우둥우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에서 8골을 넣고 단 1골만 내줬다.
쑤저우전에서는 19세 공격수 곡연형(曲彦衡)이 후반 59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벌어진 혼전 상황을 놓치지 않고 골문을 공략했다. 중국 갑급리그 데뷔골이자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득점이었다.
곡연형은 과거 중국 프로축구 갑A리그에서 활약한 유명 공격수 곡성경(曲圣卿)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무대에 진출한 그는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연변팀은 쑤저우전에서 골키퍼 구가호(寇家豪)의 선방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 선제골 이후에도 수비진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종전 상대인 스자좡궁푸와는 지난 7월 17일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당시 득점 없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던 두 팀은 이번에는 연변의 홈구장에서 다시 맞붙는다.
시즌 중반 승패를 반복했던 연변룽딩은 최근 공격과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스자좡궁푸를 꺾으면 4연승으로 2026시즌을 마감한다.
BEST 뉴스
-
연길 신공항 2029년 완공 목표…연변 관광의 새 관문 열린다
▲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중국 연변 연길 신공항 조감도. 진달래꽃을 형상화한 여객터미널이 눈길을 끈다. (사진: 연길 신공항 조감도)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관문인 연길공항이 2029년 새 공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연간 여객 300만 명... -
홍콩 가요계 전설 매염방 유골 실종…3개월째 행방 묘연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梅艷芳·아니타 무이)의 유골함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한 지 석 달 가까이 지났지만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홍콩 TVB와 성도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매염방 국제팬클럽은 10월 10일 가족 명의의 성명을 공개하... -
금메달보다 '군 면제'가 화제…한국 축구 논란, BBC·AP까지 확산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불거진 병역 특례 논란을 표현한 이미지. 선수들의 우승 장면과 군 복무를 상징하는 요소를 함께 담았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우승 직후 예상치 못... -
훈민정음 반포 580년…세계로 뻗은 한글, 세종의 뜻은 어디까지 닿았나
▲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는 한국어 학습 열기를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580년 전 백성의 말과 글을 위해 만들어진 한글을 이제 세계 곳곳에서 배우고 있다. 한국 노래의... -
연길의 특별한 손님맞이…빈 아파트 무료로 내주고 선물도 마다한 부부
▲ 국경절 연휴에 외지 관광객들에게 빈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한 연길 주민 셰페이 씨와 아내 둥쉐 씨. (사진=연길신문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연변의 관광도시 연길에서 한 부부가 국경절 연휴를 맞아 외지 관광객들에게 빈 아파트를 무료로 내줬다. 손님들이 감사의 선물을 ... -
연변 국경절 관광객 612만 명…철도·공항 북적, 1인당 소비는 감소
▲ 중국 연변의 조선족 전통문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관광을 즐기고 있다.(인민망)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국경절 연휴 연변을 찾은 관광객이 612만 명을 넘어섰다. 철도와 공항에는 여행객이 몰렸고, 주요 관광지마다 발길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