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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룽딩, 시즌 최종전서 스자좡과 1-1 무승부…취옌헝 2경기 연속골

  • 안대주 기자
  • 입력 2026.11.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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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2부리그) 연변룽딩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스자좡궁푸와 1-1로 비겼다. 지난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19세 공격수 취옌헝(曲彦衡)은 이날도 득점하며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연변룽딩은 7일 오후 중국 지린성 연길시 전민건신중심체육장에서 열린 2026 중국 갑급리그 최종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스자좡궁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룽딩은 전반 12분 상대 공격수 비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45분 취옌헝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연변룽딩은 공격을 강화하며 역전을 노렸다. 볼 점유율 65%에 슈팅 28개를 기록하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스자좡궁푸의 슈팅은 5개에 그쳤다. 유효슈팅에서도 연변룽딩이 8대3으로 앞섰다.


취옌헝은 지난달 31일 쑤저우둥우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59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중국 갑급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홈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취옌헝의 아버지는 중국 프로축구 갑A리그 시절 공격수로 활약했던 취성칭(曲圣卿)이다. 취성칭은 랴오닝팀에서 뛰며 중국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아들 취옌헝도 연변룽딩에서 프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연변룽딩은 이날 경기 전까지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최종전에서도 슈팅 수와 점유율에서 상대를 앞섰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연변룽딩은 3연승 뒤 무승부로 2026시즌을 마쳤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취옌헝은 시즌 막판 팀 공격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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