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묘한 세계대백과(15) 무서운 지진

무서운 지진
지진은 일종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자연현상으로서 일반적으로 그 진동이 크지 않기에 인류한테 큰 손실을 갖다주지 않는다. 하지만 재난성이 큰 지진은 그야말로 무섭다. 이런 지진은 집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며 또 어떤 경우에는 화산, 쓰나미, 수재, 산붕괴, 지함(땅이 꺼져들어가는 현상) 등 각종 자연재해를 갖다주기도 한다. 그럼 구경 어떤 원인으로 하여 지진이 조성될까?
연구에 따르면 지진은 주요하게 암층의 단열로 일어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지구내부의 압력이 지나치게 클 때 곧 암석이 단열되고 이동하며, 이때 지면은 곧 흔들리고 갈라터지면서 지진이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지구내부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곳을 지원 혹은 지진대라고 한다. 이는 하나의 점이 아니고 한개 구역을 가르키는 것이다. 그리고 지원대응의 지방을 지진중심이라고 한다. 이곳은 진동이 가장 크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파괴가 가장 엄중한 지구라고 한다.
일본은 세계에서 유명한 지진다발국으로서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6급 이상의 지진 중 20% 이상이 일본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예하면 1995년 1월 17일 오사까와 고베 지구에서 발생한 7.2급 지진시에는 도합 5250명이 사망하고 2만 6804명이 상했다고 하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의 대지진은 거대한 바다의 쓰나미까지 몰고와 그 지구에 훼멸성적인 대재난을 갖다주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BEST 뉴스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말은 곧 사람이며 철학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도 자주 이 말을 의심하게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처음 한 말과 뒤에 하는 말이 달라지고, 책임지지 못할 말들이 쉽게 쏟아지고, 중요한 질문 앞에서는 말을 돌려버린다. 거짓이 진실보다 빨리 퍼지고, 침묵은 무기처럼 쓰인다. 누군가 말한다. 하지만 듣지 않... -
반중 정서, 불안한 사회가 만든 혐오의 정치학
글 | 허훈 2025년 들어 동아시아와 서구 곳곳에서 반중 정서가 노골적으로 분출하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인 상점이 파손되고, 도쿄 거리에서는 관광객이 폭행당하는 일이 잇따른다. 단순히 범죄의 숫자가 늘어난 문제가 아니다. 그 장면들은 불안한 시대가 만들어낸 상징이자, 사... -
일본 패망 이후, ‘한간(漢奸)’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동포투데이]1945년 8월 15일, 중국 전역은 14년간 이어진 항일전쟁의 승리 소식으로 들썩였다. 당시 언론 <대공보(大公報)>는 대형 활자로 “일본 투항!”을 전하며, 수많은 중국인들이 기다려온 순간을 알렸다. 그러나 전쟁의 종결과 동시에 민중의 관심은 ‘일본에 협력한 한간(漢奸) 처벌’로 향했다.... -
“총구 겨눈 혈맹, 1969년 중·북 국경 위기의 전말”
1969년, 중국과 북한은 전쟁 직전까지 치달았다.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 국경에서는 군대가 대치했고, 북한은 20만 병력을 장백산 일대로 집결시켰다. 당시 분위기는 언제 포성이 울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살벌했다. 그러나 1년 남짓한 외교적 줄다리기 끝에 두 나라는 극적으로 화해에 성공했다. 무엇이 이 ... -
반려견 키우기의 ‘10가지 부담’…“귀여움 뒤에 숨은 책임”
[동포투데이] “강아지 한 마리 키우면 행복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흔히 오가지만, 실제로 반려견을 돌보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다. 반려견의 사랑스럽고 활발한 모습에 마음이 끌려 입양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적잖은 부담과 책임이 따른다. 최근 중국 온라인 매체들은 ‘반려견을 키울 때 겪게 ... -
“고층에 살면 수명이 짧아진다?”…연구가 밝힌 생활 속 건강 변수
[동포투데이] 아파트 몇 층에 사느냐가 정말 건강과 수명에 영향을 줄까. 언뜻 들으면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국내외 연구들에서 거주 층수와 생활습관, 나아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이 관찰된 바 있다. 최근 국외에서 발표된 한 장기 추적조사에서는 12년간 도시 거주민을 분석한 결과, 6...
실시간뉴스
-
“해방군인가, 약탈군인가”…1945년 소련군의 만주 진출과 동북 산업 약탈의 기록
-
“고층에 살면 수명이 짧아진다?”…연구가 밝힌 생활 속 건강 변수
-
여성 우주인, 왜 우주비행 전 피임약을 먹을까
-
반려견 키우기의 ‘10가지 부담’…“귀여움 뒤에 숨은 책임”
-
“총구 겨눈 혈맹, 1969년 중·북 국경 위기의 전말”
-
일본 패망 이후, ‘한간(漢奸)’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
“이게 발해 맞아?”…훈춘 ‘발해고진’을 둘러싼 논란, 그 풍경의 진짜 정체는
-
21세기에도 남아 있는 노예제…모리타니, 인류의 그림자
-
“제주도가 중국인의 섬?”…무질서한 중국 관광객에 쏟아지는 비판
-
역사 속 ‘신에 가까운’ 일곱 사람…제갈량도 5위 밖, 1위는 누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