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교육진흥법, 국회의원 100여 명 공동 발의.. 교육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헬리콥터 부모로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참견하여 자녀를 바보로 만들겠습니까? 스스로 생각, 결정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가르치시겠습니까?"
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할때 기준이 '인성'이 대세입니다. 화려한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성의 기본인 '사람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에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여야 국회의원 100여 명이 공동 발의했고, 교육 현장에서도 인성 교육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범국민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는 '뉴스에듀신문사'와 함께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리더십과 재난안전 교육 방학캠프를 개설했다.
이번 '제 30회 인성&리더십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2014년 12월 28일(일) ~ 2015년 1월 2일(금), 141기(2015년 1월 4일(일) ~ 1월 9일(금)까지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본 예절교육 ▲자연애 창의활동 ▲상상 창의활동 ▲심성교육 역량활동 ▲진로 역량활동 ▲팀빌딩 역량활동 ▲리더십 계발활동 ▲극기심 역량활동 ▲공동체 함양활동 ▲나눔과 봉사 역량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또 세월호 참사 등 재난안전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 ▲건물 탈출 훈련 ▲수상안전 교육도 들어 있다. 한편 마음의 힐링을 나누기 위해 ▲문화예술 함양특강 ▲스피치 리더십 함양특강 ▲성공학 특강 등 전문가도 초빙된다.
한편 이번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명구조 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그리고 안전요원 등의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세월호 사고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들에게 안전한 캠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또 학생 10명당 1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소수정예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3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과정으로 수료했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가능하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대전 복합터미널, 무주 터미널에서 수련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인성&리더십 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할때 기준이 '인성'이 대세입니다. 화려한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성의 기본인 '사람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에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여야 국회의원 100여 명이 공동 발의했고, 교육 현장에서도 인성 교육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범국민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는 '뉴스에듀신문사'와 함께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리더십과 재난안전 교육 방학캠프를 개설했다.
이번 '제 30회 인성&리더십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2014년 12월 28일(일) ~ 2015년 1월 2일(금), 141기(2015년 1월 4일(일) ~ 1월 9일(금)까지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본 예절교육 ▲자연애 창의활동 ▲상상 창의활동 ▲심성교육 역량활동 ▲진로 역량활동 ▲팀빌딩 역량활동 ▲리더십 계발활동 ▲극기심 역량활동 ▲공동체 함양활동 ▲나눔과 봉사 역량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또 세월호 참사 등 재난안전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 ▲건물 탈출 훈련 ▲수상안전 교육도 들어 있다. 한편 마음의 힐링을 나누기 위해 ▲문화예술 함양특강 ▲스피치 리더십 함양특강 ▲성공학 특강 등 전문가도 초빙된다.
한편 이번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명구조 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그리고 안전요원 등의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세월호 사고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들에게 안전한 캠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또 학생 10명당 1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소수정예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3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과정으로 수료했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가능하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대전 복합터미널, 무주 터미널에서 수련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인성&리더십 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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