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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매직트리즈 전문가 과정 대구에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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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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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매직트리즈협회)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매직트리즈 전문가 과정이 대구에서 열렸다. 

민간등록증으로 최초로 만들어진 매직트리즈는 현재 극소수의 전문가만 양성이 되고 있다. 이번 자격증과정은 남병웅교수의 도움으로 대구 흥사단에서 진행되었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선생이 세운 청년구국단체이다. 구미, 대구, 부산, 울산 등에서 올라온 8명의 강사들은 대부분 마술강사들이었다. 

어려운 과정이지만 2일간 24시간의 힘든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수료증을 받는 수강자들은 큰 산을 넘은 듯 기뻐했다. 이 과정은 트리즈 전문가인 김영기 박사와 마술전문가인 함현진마술사가 강의를 맡았다. 

매직트리즈는 러시아의 문제해결도구인 40가지 발명원리와 창의적인 마술이 가진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융합해 만든 세계 최초의 교육컨텐츠이다. 

지난해 국내 우수논문상은 물론 국제 트리즈컨퍼런스에서 최고인기논문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인정한 창의적인 발명 컨텐츠이다.

김영기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전혀 새로운 트리즈 교안을 만들었으며 함현진마술사는 트리즈 원리를 위한 마술기법을 공개했다. 

노벨상을 받기 위한 미래 인재를 위해 매직트리즈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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