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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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2018년에 가서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확충되어 지금의 16개 구단으로부터 18구단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축구무대를 놓고 볼 때 절대 대부분의 프로축구리그는 모두 피라미드형이며 이는 각 리그경기의 발전법칙에도 부합된다. 하지만 중국의 리그는 장기간 그런 형태를 갖추지 못했다. 하여 국제축구연맹(FIFA)의 관원들은 늘 “왜 중국의 리그는 중하급 리그로 내려갈 수록 구단수가 적어지는가?”라고 질의를 표하군 하였다.

이러한 기형적인 리그구조를 돌려놓기 위하여 최근 중국축구협회에서는 새로운 5년 계획을 제정,  을급리그 갑급리그와 슈퍼리그의 피라미드형 3급 결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러자면 반드시 갑급리그의 구단수를 늘여야 하는바 2018년에 가서 원래의 16개 구단이 18개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 7월 29일, 중국축구협회는 연길에서 중국 갑급리그 중기총화회의를 열고 중국 갑급리그의 확충건을 두고 전문 토론을 벌였는데 회의에서는 갑급리그 확충은 필연추세로 강조되었다.

이날의 회의에는  16개 갑급클럽의 총경리와 중국축구협회 시장부, 규율검사위, 심판위 및 협찬상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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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中 갑급리그 18개로 확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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