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한인 정치인 간 정보교류의 場으로 역할
환송사하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50여명의 한인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지 한인 사회의 권익신장 도모는 물론 한반도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을 논의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늘(23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들의 네트워킹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및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 한인 정치인 간 정보교류의 場으로 역할 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연, 두 번째 세션은 ‘각국의 정치상황과 선거제도’에 대한 포럼 참가자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씬디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백진훈 일본 참의원, 김로만 카자흐스탄 국회의원, 멜리사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옥상두 호주 시의원, 최석호 미국 얼바인 시장, 한국측 대표로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참석했다. 각국의 정치현황 발표에 이어 선거경험 및 전략 등 글로벌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대륙별 한인정치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국회 사랑재에서 기념 촬영하는 참석자들.
특히 23일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의견발표가 이어져 한반도 통일은 물론 모국발전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할 차세대 한인 정치인 육성에 대해 한 목소리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만찬, 22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최 만찬 시간을 통해 전 세계 각국에서 모국을 찾아온 글로벌 한인 정치인간 우호적 관계형성을 위한 남다른 시간을 보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후원한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모국 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및 한인 정치력 신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한민족으로서 모국은 물론 한인정치인들의 현지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함께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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