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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88명 청소년 발명가 우수 아이디어 수료·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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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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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등 11개 기업과 함께한 청소년 발명가들의 우수 아이디어 수료 및 시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Young Inventors Program)’의 수료식을 오는 2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YIP는 참여 기업의 출제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고도화하여 지식재산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해주는 청소년 발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YIP에는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총 2,006건이 신청된 가운데 70건의 아이디어가 교육대상으로 선발돼 집중교육 캠프를 비롯한 참여기업 현장견학, 변리사의 찾아가는 컨설팅 등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개선된 아이디어 및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참가팀원 수료식과 함께 최우수·우수팀 및 우수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YIP 교육기부 참여기업은 금호전기, 대유위니아 모닝글로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팀익스(구.앱디스코), LG화학, KGC인삼공사, 크루셜텍,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11개 기업으로 우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및 기술 상담을 지원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올해 YIP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기 쉬운 과제를 제시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기쁘다”면서 “이번 YIP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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