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률원 최병호 원장 20대 국회의원 은평을 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시 은평구 구민체육센터에서 20대 국회의원 은평구(을) 출마 선언한 최병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률원 원장을 만났다.
최원장은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가장 낙후되고, 제정자립도는 23, 4위로 알고 있다. 가장 발전이 더디다는 오명을 벗어나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베드타운으로 있을 수 없다 이제는 정치인이 아닌 전문가, 실물 경제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정치인을 바꿔야합니다. 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희망 경제 전문가가 은평구 대표 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
통일은 이제 머지않았습니다. 한반도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일은 갑작스럽게 찾아올 가능성을 매우 높게 이야기합니다. 경제학자들은 통일의 경제적 가치와 그 파급효과를 어마어마하게 추산하고 있습니다. 통일의 관문인 우리 은평구도 그날을 대비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통일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은평구는 역사적으로 많은 문학인들이 살았지만 기념할 수 있는 문학적인 관광 상품도 개발되어 있지 않다.
서북부의 교통도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내를 관통할 수 있는 철도 노선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철도고 출신인 제가 병목현상을 풀어갈 수 있는 철도노선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다.
통일의 길목 은평구 에서 통일을 준비하고 대비하며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지는 전문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자신 있다.
통일과 문화, 그 속에서 경제적 가치가 창조되는 은평. 이게 제가 바라는 일이고,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저 최병호가 은평구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정치 개혁을 통하여, 희망이 있는 은평,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은평구 (을)은 5선의원인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에 젊은 정치인 최 원장이 출마 선언을 하여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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