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마사회(KRA) 농어촌 희망재단의 찿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시즌 2 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 문예총예술단 주관으로 문화소외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단의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11월 4일 충남보령을 시작으로 전북순창, 경남합천, 충북단양 별방중학교 , 11월 23일 초청 공연인 전남영광까지 지역주민. 초, 중, 고학생 유치원생 까지 문화예술로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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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에이전시율이 공동 제작하고 문예총예술단(Mac company)이 공연하는 창작공연 뮤지컬 비빔밥 Season2는 지난 4일 전국순회공연을 시작하여 충남 보령중학교 진당관에서 보령중학교, 대명중학교 학생
학부형 지역주민들을  만났고 11일 전북 순창군 청소년극장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공연했으며 17일 경남 합천 가회면복지회관 공연장에서는 남,녀,노.소 지역민들을 모시고 공연했다.

20일에는 충북 단양 별방중학교 별꽃관에서 유치원생,초등학생, 별방중학교,영춘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여 가는 곳 마다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뮤지컬 '비빔밥'은 2015년 시즌2로 제작으로 대본, 음악, 안무, 연주를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연극, 뮤지컬, 무용, 보컬, 라이브밴드연주, 등의 다채로운 콜라보 컨텐츠로 구성되어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콘서트 뮤지컬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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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내용은 문예총예술단 주연 예술감독의 작곡인 비빔밥 주제곡으로 오프닝을 열며 인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 요실라가 농촌에 시집오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농촌홍보대사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지역민들과의 해프닝을 통해 해학과 웃음, 화합과 희망을 주는 유쾌하면서 감동적인 90분의 에피소드로써 공연의 마무리는 가요 커버 버젼인  뮤지컬 넘버를 편곡하여 배우들과 관객들이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뜨거운 열기 속에 비빔밥을 비비듯 어우러지며 막을 내렸다.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의 후원으로 농어촌 희망재단(단장 박병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매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도시민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산간벽지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예술순회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 중, 장년층 및 다문화가정까지 전 연령대의 관객들과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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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총,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시즌2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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