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춤꾼 김홍주, 삼짇날 문무대왕 ‘통일의 뜻 다시 춤사위로 거닐다’

  • 허훈 기자
  • 입력 2016.03.25 12:0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다음달 4월 9(음3.3일삼짇날)일 오전10시 경주 봉길해수욕장 대왕암 일원에서 (사)문무대왕대제보존진흥협회(대표 운담) 주관,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와 전통국악기획사 (주)용문 후원으로 열리는 국태민안과 통일을 염원하는 문무대왕 국사성황당산제에서 춤꾼 김홍주(여·45)씨가 '통일의 뜻 다시 춤사위로 거닐다'라는 주제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김홍주무용단(하남시예술단/ 단장 김홍주)의 단장을 맡고있는 김홍주씨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의 업적과 죽어서도 왜구를 지키고자 동해에 묻힌 호국정신을 받들어 통일의 뜻이 다시 열려 통일대통령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춤사위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삼국사기에 의하면 문무왕이 욕돌역(충주시 신니면 용원 추정)에 머물렀는데, 국원의 관리인 대아찬 용장이 아들인 15살 소년 능안이 가야의 춤을 추자 불러 금술잔으로 술을 권하고 폐백을 자못 후하게 주었다.”란 글처럼 “문화예술을 높이 평가해 문화삼국을 통일한 문무왕, 탐금대에서 가무악으로 문화삼국통일에 일조한 우륵등 관련지자체(경주, 충주)에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공연을 기획한 김홍주씨는 세계도자기 엑스포 개막공연, 정동극장 상설무대 전속출연. 경주 밀레니엄파크 상설공연, 하남 민속설화 복원 창작 전통 무용극 및 한국춤협회 이사등의 경력과 함께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무용의 춤꿈으로 평가받고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춤꾼 김홍주, 삼짇날 문무대왕 ‘통일의 뜻 다시 춤사위로 거닐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