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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6 INAK상' 인권공로대상 수상

  • 허훈 기자
  • 입력 2016.06.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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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 INAK상' 인권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 www.inako.kr, www.inako.org)가 주최하는 '2016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PressClub부문 인권공로대상을 수상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재들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귀감을 삼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데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PressClub부문 인권공로대상은 법률안 발의 및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열악한 사회구조를 개선하고 인권제도 보완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을 쏟아 언론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로, 추천된 각 부문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선미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 상인이 더불어 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가 안전한 거리, 소외되고 있는 여성문제,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의 인권침해 등 다방면에서 목소리를 내며 우리 사회의 인권문제 개선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진 의원은 1967년 순창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2004년~2006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을 지냈고, 2006~2012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법무분과 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방송위원회 연예오락심의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전 의원은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5번으로 제19대 국회의원이 됐다. 같은 해 6월에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문재인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에 임명된 바 있다.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부대표, 2015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아동학대 근절 특별위원회 위원과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동갑 역사상 첫 여성의원으로 당선돼 주목을 받았다. 전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운영 위원을 맡고 있다.

전 의원은 2011년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 상, 2013년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4년 유권자시민행동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5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 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대한민국 충효대상-아동복지혁신공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6 INAK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치수 회장은 "'2016 INAK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일을 묵묵히 실천해온 분들로 인해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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