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3월 3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의 첫 방송 시청률이 4.1%(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하였다.
이는 전주에 종영한 SBS <한밤의 TV연예>의 마지막회 시청률 2.9%보다
1.2%p높은 수치이다.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5명과 재야의 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연휴에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정규편성이 확정되었다. 이 날 첫 방송에는 가수 윤도현,
설운도, 거미, 박정현,
김조한이 출연해 수요일 밤을 음악으로 수놓았다.
프로가수와 아마추어 실력자가 한판 대결을 펼치는 SBS<신의 목소리>는 지난 설연휴 방송된 파일럿 음악 예능 중 1위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1.6%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 1위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 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수요예능의 시청률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6.7%로 1위를 기록했고, KBS <추적60분>이 4.5%로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날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의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전국 기준), 여자
40대가 5.9%로 가장 높았고,
남자 40대 3.1%, 여자 30대 2.9%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