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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거리 마술로 웃음꽃이 활짝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09.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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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주 9월 9일과 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div>
메인 무대에서는 10cm와 오리엔탈 쇼커스등의 공연이 양일간 펼쳐졌고 길거리 공연으로는 함현진의 마술쇼와 재즈 공연 등이 진행이 되었다.

t.PNG▲함현진마술사가 관객 머리에 불을 지르며 양꼬치를 굽고(좌) 1879와인을 마술로 여러병을 만들어 내고 있다(우). 사진 김대영

길거리 마술은 함현진(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특임교수)와 김대영 마술사가 함께 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은 물론 연인 친구들까지 먼저 다가가 마술을 보여 주는 형식의 공연이었다.

특히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 마술사와 김대영마술사는 비가 오는 거리에서 방문객들 하나 하나 찾아가는 마술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찾아 온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ttt.PNG▲ 함현진마술사가 비오는 중에도 관객들에게 마술을 하는 모습(상) 어린이들이 넋을 잃고 마술에 빠져 보고 있다(하). 사진 김대영
 
특별한 부스가 없는 대신에 어디라도 무대가 되는 길거리 마술은 주변에 있는 푸드 트럭을 이용한 마술로 더욱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함현진 마술사는 양꼬치를 파는 푸드트럭 앞에서 관객 머리에 불을 지르고 그 불에 양꼬치를 굽는 퍼포먼스로 박장 대소를 만들고 구운 양꼬치는 머리에 불을 지른 손님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어서 커피 푸드트럭 앞에서는 빨대를 이용해 마술을 하고 넵킨을 입에 넣었다가 엄청 긴 형형 색색의 코일을 꺼내는 퍼포먼스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1879와인을 만들어 내는 마술은 국내 최초의 소물리에 마술사로써 국내 유일의 마술을 선보이고 끊임없이 동전이 나오는 마술과 그림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마술 등은 어린이들의 동심과 관광객들의 눈을 뺏기에 충분했다.

특별한 도구도 좋지만 현장에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즉석에서 활용하는 것이 함현진 마술사의 특기라고 한다. 더욱 즐거운 마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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