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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리피, 중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잡는다

  • 본사 편집부 기자
  • 입력 2016.10.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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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c00018115f7295852.jpg▲ 이탈리아 로마스포츠신문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차기 중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고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이탈리아 출신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차기 중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고 이탈리아 언론 로마스포츠신문이 19일, 톱기사로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현지 언론들은 리피는 이미 중국 축구협회의 러브콜을 거부하였는 바 다음 시즌 다시 광저우 헝다의 사령탑을 잡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로마스포츠신문은 “리피가 이미 중국 축구협회의 러브콜을 고심 끝에 정식으로 접수했다"며"현재 중국 국가팀 상황은 매우 혼란스러우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꼴지로 내려앉았다. 중국 축구협회에서 리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그가 현지에서 이미 광저우 헝다의 사령탑을 맡아 지도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게재 되자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디마지오와 많은 이탈리아 언론들이 기사를 리포스팅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중국 축구협회는 언론 브리핑에서 신임 대표팀 감독은 10월 20일에 확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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