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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온라인 주식사기…피해금액 4억위안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1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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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사진 : 온라인 수집
 
[동포투데이] 최근, 선전(深圳)시 공안당국은 규모가 어마어마한 온라인 주식사기 범죄 사건을 수사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연루된 피해자가 3만 5천명에 달하고 피해금액은 4억위안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는 가짜 회사 명의로 대리업자를 앞세워 고객을 찾고 찾은 고객들을 유혹하여 거짓 주식시세표를 사용하게 하는 방법으로 사기를 감행했다.

얼마 전, 선전에 사는 팡(方) 여사는 고향 친구의 추천으로 주식 관련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하는 사이트에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간 강의를 하는 분석사는 ‘더펑궈찌(德豐國際)’란 주식투자기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고 이 기관은 해외에서 등록한 상장회사며 본인은 이 회사를 통해 통해 많은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실시간 강의를 듣는 주변사람들의 권장과 유혹에 못이겨 팡씨는 분석사가 추천한 주식투자 플랫폼을 다운 받았다. 그런데 불과 반 달도 되지 않아 팡씨의 계좌에 벌써 5만 위안 적자가 생겼다. 팡씨는  사기당한 것을 깨닫고  공안당국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선전시 공안국 남산분국 경제범죄정찰대는 바로 조사에 돌입했다. 기본적인 판단에 의하면 이들은 국제적인 범죄단체였다. 5월 18일, 이번 불법증권경영 및 온라인 주식사기 사건은 선전시 남산에서 입건수사에 들어갔다.

수사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모 그룹이 전두지휘하고 중국의 많은 성과 시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사건에 관련된 용의자가 수 백명에 달하는, 가짜 주식매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국제금융사기를 저지르는 범죄단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올해 8월, 공안당국은 베이징, 칭다오(青島), 스쟈좡(石家莊), 선전, 광저우(廣州), 둥관(東莞), 후이저우(惠州) 등 지역에서 공동체포작전을 벌여 주식사기 거점 16개를 짓부시고 현장에서 용의자 369명체포, 101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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