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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도비호" 제11회 AFA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후보에

  • 철민 기자
  • 입력 2017.0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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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영화 "철도비호(鐵道飛虎)"가 제1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제1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후보 명단은 국제영화계의 거물급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아시아 각지역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 스탭들 중에서 선정하는 것이다. "철도비호"는 잇따른 호평으로 지금까지 흥행수익 6억 위안을 돌파했다.

농후한 만화풍격과 자극적인 색채로 "철도비호"는 경전소재에 신선함을 더했다. 미술을 전공한 정성(丁晟) 감독은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남달랐다. 그는 달릴 수 있는 증기기관차를 찾아 전국을 누볐고 색채가 풍부한 기차외형을 직접 설계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개조했다. 그는 또 역의 풍경이 맘에 들지 않아 300여명의 스텝들을 거느리고 두달간 색채가 짙은 조장(棗莊)역을 지었다.

이외에도 만화적 느낌을 살린 성룡(成龍)의 비행안경이며 타오(黃子韜)의 모자와 재킷 패션은 지금 유행에도 뒤쳐지지 않을만큼 세련되었다. 영화 속 배우들의 의상이나 도구는 모두 개성과 멋을 한껏 지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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