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캡처.PNG▲ 2016 위풍당당독립영화 포스터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서울영상위원회가 2014년부터 시행중인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독립영화공공상영회 특별상영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개최한다. 올해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는 정기상영 프로그램에 편성되지 못했지만 놓치기 아까운 화제의 독립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는 오는 11월 11일(금) 하루 동안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시청사 내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서 열리며, 특별히 선정한 3편의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를 초대하여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봉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시내 곳곳의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연중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사업이다.

금번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 만나게 될 3편의 작품은 신인배우 정하담의 강렬한 연기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박석영 감독의 장편 극영화 <스틸 플라워>, 액션 블록버스터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정보기관에 의한 간첩조작 사건을 생생하게 다룬 최승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자백>, 그리고 재난 실사영화 <부산행>으로 천만관객을 동원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서울역>이다.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인디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indiefilmseoul.org / www.facebook.com/indiefilmseoul/)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11일,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 상영회 서울시민청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