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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엃히고 설키며 70년” 대광인견 대표 허영란

  • 본사 편집부 기자
  • 입력 2017.03.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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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인견(Viscose rayon)이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유럽에서는 비스코스(viscose)라 부르기도 한다.

 

나무와 과학이 만난 환경 친화적 자연소재인 "인견"은 가볍고 수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뛰어난외에 어린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는 점에서 속옷을 비롯한 각종 의류 소재로 점차 그 쓰임이 확대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2대에 걸친 60여년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광인견은 경북 영주시 풍기지역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속옷과 겉옷, 이불 등 제품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풍기인견 대표브랜드이다.


대광인견 창시자인 윤정대(88)옹은 1947년부터 본격적인 기술습득 ,족답기로 시작해 '반자동 무늬집기'를 직접 개발하며 풍기인견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2011년부터 시아버지 윤정대 옹의 사업을 물려 받은 허영란 대표는 "인견을 선호하는 연령층도 넓어져 전에는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입다가 요즘들어 현대적 감각의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는다”고 설명했다.


<영상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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