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99.JPG▲ 장석춘(경북·구미 을) 새누리당 의원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장석춘(경북·구미 을) 새누리당 의원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장석춘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문제 해결 등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공을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침체된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프리존 특별법’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며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 추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신청한 27개 전략산업에 대해 규제를 풀고 재정과 세제를 함께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규제프리존 도입으로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2천억 원을 목적예비비로 편성해놓은 상태다.

장 의원은 경북구미지역의 전략산업인 ‘스마트기기 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비를 선 투자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민생경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구미시의 장천 신장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개설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 신장길 일원은 인근 기업체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 및 주차장 개설이 시급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환경문제와 관련한 법률 개정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장려하고 훼손 책임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일 장 의원은 환경오염·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허위문서, 시험조작 등으로 관할 행정기관과 국민을 속이면서 유해물질을 버리는 행위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관리와 정부차원의 강력한 제재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한편 장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경북 구미을에 출마해 정치계에 입문했다. 1981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하면서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1999년에는 LG전자 노조위원장으로 2005년까지 노조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맡으면서 대화와 타협 중심의 노사관계를 강조하며 전문적인 소통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2012 금탑산업훈장, 2002 은탑산업훈장, 1996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우리, 손을 잡자!>가 있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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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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