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11일(현지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축구팀이 탑승한 버스가 3차례 폭발해 일부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르트문트는 홈구장에서 AS모나코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도르트문트 구단 측은 공식 SNS에 "수비수 바르트라의 오른쪽 손목에 깨진 파편이 박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다른 선수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 경찰은 초기 수사결과 "팀 버스가 도르트문트 시 외곽에 있는 호텔을 떠나 경기장으로 가려고 할 때 폭발이 일어났으며 폭발의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골키퍼인 로만 부에르키는 "큰 굉음과 함께 유리창이 부서졌고 선수들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폭발 사건으로 이날 경기는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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