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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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탈 때 반입 가능 물품 인터넷으로 확인해요”
    국토부는 비행기 객실까지 갖고 탈 수 있는 물품(휴대물품)과 항공사에 맡겨 화물칸에 실어야 하는 물품(위탁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홈페이지(avsec.ts2020.kr). 이 서비스는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검색창에 ‘칼’을 입력하면 31가지 종류의 칼이 제시되고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휴대·위탁 물품 여부와 반입 방법 등이 그림과 함께 안내된다. 실제로 이용객들이 자주 혼란을 겪는 품목 중 하나인 ‘맥가이버칼’은 객실에 반입할 수 없고 반드시 위탁 수화물로 부쳐야 한다. 가스라이터, 일회용 리튬전지, 전자담배는 반대로 객실에는 휴대할 수 있지만 화물칸(위탁수화물)에 싣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비스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로도 제공해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자주 적발되는 물품 목록을 분기마다 반영해 항공기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서비스의 시행을 위해 국토부는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 고시’를 개정해 2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고시 개정으로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금지물품은 300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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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시진핑 북한 국빈방문 관련 브리핑 개최
    ▲시진핑 북한 국빈방문 관련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17일 브리핑 개최(사진출처 :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곧 진행하게 될 북한 국빈방문과 관련해 중공중앙 대외연락부가 17일 브리핑을 갖고 송도(宋濤) 대외연락부 부장과 라조휘(羅照輝) 외교부 부부장이 관련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당일 중국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송 부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북한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가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자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 주석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 송 부장은 양국 지도자는 지난 70년간 양국관계의 발전노정을 돌이켜보고 총화하게 되며 새 시대 중북관계 발전과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양국관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은 한반도정세와 관련해 진일보 견해를 나누고 한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부장은 북한 측은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열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시주석 일행을 맞이할 것이라며 방문기간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북 우의탑을 참배하는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조휘 부부장은 중북관계와 양국 인민들 간 친선이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할 수 있은 것은 산과 물이 잇닿은 지연적인 우세와 양호한 정치관계, 민간의 친선적 기반과 경제적 상호 보완성에 힘입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양국은 중북 수교 70주년을 경축하는 일련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규획하여 새 시대 중북관계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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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1일 북한 국빈방문
    [동포투데이] 조선로동당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후자오밍(胡兆明)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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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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