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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가 산책]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림금산의 시집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림금산의 7번째 저서인 이 시집은 5부로 나뉘어 도합 79수의 시를 수록, 시인의 근년의 인생에 대한 사색과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은 연변 작가협회 계열 총서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작가협회의 해당 정신에 따라 호북성 작가협회에서는 연변 작가협회와 자매결연 한 후 20만 위안을 후원, 연변작가협회에서는 이 후원금을 기초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4~6명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계열 총서를 출판하고 있다. 림금산은 일찍 1984년에 연변대학을 졸업했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몸담고 32년간 소년아동을 위한 편집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시집 “불새”, 동시집 “옹달샘”, “살구꽃, 복사꽃”, 이론 저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사”(합저) 등 출간경력이 있다. 정지용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연변작가협회 인터넷문학상 대상, 윤정석아동문학상, 백두아동문학상, 중국청년월간지 수필상, 흑룡강신문 한얼패수필상, 청년생활 실화상외에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기자부 주임이며 연변작가협회 이사, 중국작가협회 회원, 사단법인 연변문화발전촉진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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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6
  • 한국 U-20 남자대표팀, 우크라이나에 1-3 역전패 …사상 첫 '준우승'
    [동포투데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1-3으로 졌다. 한국은 공격적인 3-5-2 포메이션으로 우크라이나를 상대했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우크라이나를 기선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전반 34분에 우크라이나 블라디슬라프 수프랴하가 주어진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때려 동점골을 넣었다. 이 골로 우크라이나는 기세를 끌어올렸고 한국은 몇 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잘 극복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오세훈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있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8분 우크라이나의 공격 상황에서 유힘 코노폴랴의 패스를 받은 블라디슬라프 수프랴하가 한국의 간결한 슈팅으로 뒤 공간을 무너뜨리고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18분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한국의 공격 상황,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엄원상이 문전에서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국은 후반 막판 우크라이나를 밀어붙였고 좌우에서 흔들면서 연달아 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슈빌리에게 역습 한 방을 얻어맞으며 결국 1-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 U-20 남자대표팀은 준우승으로 U-20 월드컵의 모든 일정을 마친 정정용호는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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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6
  • '보이스3'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살해된 윤송아, ‘긴장 폭발’
    [동포투데이] 6월 1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3’ 11회 (극본 마진원/연출 남기훈)에서 고토 나오미(윤송아 분)가 '입없는 소녀' 그림과 똑같은 모습으로 처참하게 살해 당했다. 죽은 화가 카네키 유키코의 그림을 관리하던 갤러리 관계자였던 나오미(윤송아)는 뒤늦게 유키코가 그림에 설치해둔 소형 카메라를 찾고 남편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에게 연락했고, 카네키(박병은)는 나오미(윤송아)를 한국으로 부르며 “야쿠자와 연결돼 있으니 경찰에 연락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카네키(박병은)와 전화를 끊은 후 나오미(윤송아)는 그림 뒤편에 유키코의 자필로 남겨진 "무슨일이 생기면 도강우에게 연락하라"면서 적혀진 전화번호를 발견하게되고, 도강우(이진욱)에게도 연락했다. ▲ 사진=OCN ‘보이스3’ 캡처 다음 날 귀국하는 나오미를 만나기 위해 강권주(이하나)와 도강우(이진욱)는 유키코의 회고전을 열고있는 카네키(박병은)에게 갔다. 세 사람은 바로 카메라를 확인하려 했지만 마침 카네키에게 수상한 익명 우편물이 도착했다. 폭탄 테러를 우려되는 상황, 나오미(윤송아)를 홀로 대피시킨다. 홀로 대피해있던 나오미(윤송아)는 테이블 위 상자에서 변조된 기괴한 음성을 듣고, 그 상자를 열어보는데, 갑자기 괴합의 습격을 받았다. 그 사이 키네키에게 온 우편물은 폭탄이 아닌 누군가의 선물로 드러났다. 뒤늦게 나오미(윤송아)에게 가던 강권주(이하나)는 변조된 음성을 들었고, 나오미(윤송아)가 있는 방의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간신히 잠긴 문을 소화기로 부숴 열었다. 그 안에는 나오미(윤송아)가 유키코의 그림 중, 그녀를 모델로 그린 '입없는 소녀' 그림과 똑같은 모습으로 입을 짖이겨서 희생돼 있었다. 도강우(이진욱)는 그런 나오미(윤송아)의 모습을 보면서 또 다시 살인 충동을 느끼며, 몹시 고통스러워했다. 이어 방영된 12회 예고편에서는 카네키(박병은)가 나오미(윤송아)의 귀에 얼굴을 바싹대고,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유키코에게 안부 전해줘요"라고 귓속말하면서, 나오미(윤송아)의 생사가 불안해지면서 끝났다. '보이스3' 12회는 6월 16일 오후 10:20 OCN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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