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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성대히 진행
    [동영상 설명] 중국인민해방군 의장종대가 당기와 국기, 군기를 추켜들고 힘찬 발걸음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는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군려모범"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특수부대이다. 이들은 선후 중국을 대표해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4600여차례 의장의전임무를 완수했다. [동포투데이] 10월 1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와 성대한 열병식, 군중 퍼레이드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부대를 사열했다. 그는 70년간 중국 인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간고분투하면서 세인들이 괄목할만한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사회주의 중국은 세계 동방에 우뚝 섰고 그 누구도 중국의 지위를 뒤흔들 수 없으며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전진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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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동해시 각종 명소 함께하다
    ▲ 한국언론사협회 참가자들이 지난 30일 심규언 동해시장과 무릉건강숲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 관내 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가졌다. △묵호 : 논골담길,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울릉도로 가는 가장 짧은 항로인 묵호항 해변길을 따라 가다보면 묵호등대가 보인다. 이곳이 바로 논골담길의 시작. 급속한 경제성장의 역사 속 묵호항에 있었던 스토리들이 벽화에 녹아있다. 계단을 따라 해발고도 67m 위치에 묵호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시원한 동해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연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해양수산부에 의해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곳은 스카이워크 완성으로 더욱 멋진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등대 주변 조형물들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바람의 언덕에 다다라있다. 화려한 색상의 외벽에 1960, 70년대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카페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한 동굴인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석회암 수평동굴인 천곡동굴 내부에는 동굴생설물과 가지굴 등에 샹들리에 종유석, 피아노상, 마리아상, 종유폭포, 종유석실, 남아의 기상, 청수협곡, 신비한 관상종유석, 지장보살탑, 저승굴, 이승굴 등의 독특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특히, 동굴의 트레이드마크인 황금박쥐를 포함한 멸종 위기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동굴보다도 더욱 조명을 어둡게 하는 배려를 선보인다. 마지막 코스인 저승굴에서 이를 더욱 느낄 수 있다(그러하기에 안전모는 꼭 착용해야 함). △추암 : 출렁다리와 촛대바위 추암역 간판을 보며 구릉길을 따라 걷다보면, 개장한지 100여일 된 따끈따끈한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다. 길이 72m, 폭 2.5m의 이 다리는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에 설치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득하도록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 얕은 산길을 따라 걸으면 촛대바위를 볼 수 있다. 애국가가 시작되는 익숙한 광경의 이곳은 새해 일출을 보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릉건강숲과 무릉계곡 무릉계곡 청옥광장 일원에 위치해 있는 동해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황토, 화이트 견운모, 편백 나무 자재로 구성된 시설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특히 뜨뜻한 차의 기운 속 명상 프로그램으로 육체와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주는 차훈명상체험은 이곳의 또다른 백미다. 무릉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각종 종교의 가르침을 담은 경서의 가르침이 기록된 무릉반석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망상 해변 : 망상해수욕장과 한옥마을 깨끗한 모래가 끝없이 펼쳐지고, 맑디 맑은 동해의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망상 해수욕장은 SNS의 손길을 피할 수 없는 명소다.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해변의 푸르름과 물레방아의 고요한 소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통한옥마을은 해수욕장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번 투어를 진행한 동해시 동해관광진흥담당 관계자들은 "동해시는 강릉과 양양, 원주 등에 못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가득한 곳"이라며 "앞으로 KTX가 동해시를 거치게 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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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꽃파당' 손수민, 새로운 규수 캐릭터로 존재감! 귀여운 허당미+엉뚱 발랄!
    [동포투데이] 배우 손수민이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통통 튀는 무공해 매력으로 존재감을 펼쳤다. 손수민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에서 극 중 강지화(고원희)의 사촌 언니 서윤으로 등장했다. 서윤은 포커페이스를 지닌 지화마저도 움찔거리게 하는 엉뚱 발랄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서윤에게 이형규(지일주)가 아닌 다른 혼사를 찾아주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꽃파당' 매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윤에 대해 알기 위해 규수로 변신한 개똥이(공승연)가 규수 모임에 참석했고 서윤의 이상형이 '종사관의 연인' 소설 속 무관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후 매파들은 본격적인 작전을 위해 서윤에게 무당(이세영)을 붙였다. 기도가 필요하다는 무당의 말을 찰떡같이 믿은 무공해 여인 서윤은 자신의 이상형인 종사관 그림을 앞에 두고 열심히 기도를 올렸다. 그런 서윤의 앞에 등장한 건 금방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듯 훈훈한 외모의 무관(최진혁). 서윤은 그를 놓칠세라 소매를 덥석 잡았고 이후 두 사람이 혼례를 하는 그림이 이어지며 해피엔딩 결말을 맞이했다. 첫 등장에서 부터 귀여운 허당미와 엉뚱 발랄함으로 새로운 규수 캐릭터를 선보인 손수민은 극 중 지화와 도준(변우석)의 깜짝 오작교부터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 최진혁의 연인까지, 등장하는 매 순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서윤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발산한 손수민이 앞으로 다른 작품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 매력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한편, 손수민은 2015년 그룹 ‘어썸베이비’의 멤버로 데뷔, 드라마 ‘안단테’, ‘라디오 로맨스, ‘최고의 한방’, ‘라이프 온 마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 연예·방송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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